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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그룹] 출향 기업인의 ‘통 큰 고향사랑’ 감동

관리자 2021-10-19 조회수 990


[사진설명=배상윤(가운데) KH그룹 회장이 송이도친환경가족펜션에서 김서영(왼쪽) 송이도 노인회장, 하금식(오른쪽) 이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KH그룹 배상윤 회장

영광 송이도에 5천만원 쾌척


영광군 출향인사의 아름다운 고향사랑 실천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영광군 송이도에 5000만원의 통 큰 기부(발전기금)를 한 주인공은 KH그룹 배상윤 회장이다.

영광군 등에 따르면 배 회장은 지난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1일 영광 낙월면 송이도 한 펜션을 찾아 휴가를 보내던 중 후한 동네 인심과 섬의 풍광에 매료되어 섬 발전기금 명목으로 선뜻 5000만원과 송이도 60세대 전 가구에 가정용 스탠드 조명기구를 쾌척했다.

영광군은 그의 뜻을 반영해 발전기부금 전액을 송이도 지역주민들의 편의시설 조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처럼 배 회장이 고향은 영광 법성포이면서 송이도에 발전기금을 쾌척한 이유는 송이도가 풍광이 아름다워 다시 찾고 싶은 섬으로 전국에 입소문이 나면서 명절을 맞아 고향을 다녀가는 길에 섬을 찾았고, 이곳에서 만난 주민들의 소박하고 후한 인심에 고마움의 표시로 기부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 회장은 기부금을 전달하면서 “객지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태어나고 자란 고향 생각이 간절 해졌다”며 “특히 송이도는 꼭 한번 찾아보고 싶은 섬이었다. 내 고향 영광이 앞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명품 군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송이도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도 자처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에서 태어나고 자랐다는 이유로 배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출향민께서 고향 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고 계신다”며 “이번 기부가 올바른 기부문화 확산과 애향심을 높이는 선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영광지역의 최대 축제중 하나인 법성포 단오제,영광굴비축제, 지역 어르신 위안잔치 등 고향 발전을 위한 기부도 매년 하고있어 특별히 감사를 표했다

영광 법성포가 출생지인 배 회장이 이끄는 KH그룹은 코스피 상장사 2개사, 코스닥 상장사 3개사를 포함해 국내외 15개국 40여 개의 계열사와 직원 수만 1만여 명이다. 그룹사 매출은 1조원이 넘으며 자산 규모도 약 2조 원으로 건실한 글로벌그룹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랜드 하얏트서울호텔과 장원테크 주식회사 등도 운영하고 있는 이 그룹은 2018년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2022년 2월 최종인수를 앞두고 있다.

이 밖에도 그룹 차원에서 설립한 재단법인 블루나눔재단을 통해 기업 이익의 사회환원과 지역사회 발전 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