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알펜시아리조트 700 골프클럽에서 크레이지 골프대회 개막 후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KH그룹)]

KH그룹 알펜시아 리조트와 강원일보사가 주최하는 ‘제7회 크레이지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크레이지 골프대회’는 그 이름에 걸맞게 참가자들이 24시간 동안 총 72홀을 라운딩 하며 자신의 체력적 한계에 도전하는 챌린지 형태의 골프대회로, 2017년 첫 대회를 개최한 이후 매년 알펜시아 700골프클럽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27일 오전 6시에 동시 티오프 하여 다음 날인 28 오전 6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34개 팀 136명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는데, 참가신청 오픈 2분 만에 접수가 마감되며 압도적 인기를 증명했다.

알펜시아리조트는 24시간 라운딩으로 인해 피로도가 높은 참가자들을 위해 객실 바우처를 제공하고 워터파크 오션 700 무료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지원했다.

KH그룹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대회를 찾아주는 참가자 여러분의 관심과 열정 덕분에 올해도 훌륭한 경기와 놀라운 순간을 함께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골프대회와 이벤트를 통해 최상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알펜시아 700​G.C는 세계 명문 골프코스의 홀을 완벽하게 구현한 래플리카 골프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강원도 대관령 해발 750m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 무더운 날씨에 골프를 즐기려는 골퍼들에게는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인체에 가장 적합한 기압 상태를 제공한다.

알펜시아 리조트는 알펜시아 컨트리클럽(회원제 27홀)과 700골프클럽(대중제 18홀), 5성급 호텔인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홀리데이인 리조트 호텔, 유럽형 콘도미니엄 홀리데이인&스위트, 워터 파크 오션 700, 스키장, 알파인 코스터, 루지, 콘서트홀, 컨벤션 센터 등 다양한 숙박·문화‧레저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강원도 최고의 레저 휴양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