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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 필룩스] 바이오텐(주), 동물실험에서 코로나19 치료 효과 입증, 텐큐민S플러스 개발

관리자 2022-02-09 조회수 1,110
화면 캡처 2022-02-09 092831.jpg

[사진설명=바이오텐 연구소에서 연구원이 표본 실험을 진행중인 모습]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대확산을 맞고 있는 가운데, 유가증권 상장기업 KH 필룩스(대표 한우근)가 지분을 투자한 바이러스 R&D 전문기업인 바이오텐(주)이 동물 실험을 통해 코로나 치료 효과를 입증한 식품을 개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북 정읍시 신정동 첨산과학산업단지 내 바이오텐(주)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기능성 바이오소재 연구센터 이우송 박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식약처에 식품 특허 소재로 등록된 ‘텐큐민S플러스(TSP)’가 COVID-19 감염동물 실험에서 치료 효과가 입증됐다고 4일 밝혔다.

특허 식품소재인 ‘텐큐민S플러스’의 원천기술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으로부터 이전 받은 바이오텐은 계속된 연구로 이번에 먹는 COVID-19 치료제 후보물질의 적응점을 찾는데 성공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감염된 햄스터(중증 감염모델, 폐병변도 62%, 폐병변 개선율 1%)에게 4일 연속 투여한 결과 최대 31.2%의 치료 효과를 보였다.

또한 햄스터 중증 감염모델에서 바이러스 감염군(VC) 대비 후보 물질(수용성 텐큐민S플러스) 투여군에서 폐병변, 폐부종, 폐충혈 및 폐포벽 등을 현저히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치료제 후보 물질(수용성 텐큐민S플러스)은 동물 실험에서 약물 동태학 연구를 통해 흡수력이 약 1000배 정도의 우수함이 입증됐고, 분포 이후 4시간 정도의 대사 시간을 거쳐 생체 내에서 배출되는 결과를 얻었다.

연구진은 "후보물질은 동물실험에서 감염원을 섭식한 면역세포를 직·간접적으로 사멸 시킬 수 있는 선천면역 담당(NK) 세포의 활성과 선천면역 시스템에 의해 매개되는 후천면역 시스템의 기능을 개선시켜 면역증진을 유도 할 수 있음이 확인되어 돌연변이에도 강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철 바이오텐 대표는 "이번에 개발된 후보물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미국 FDA에서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등급으로 안전성을 인증 받은 소재로 전임상에서 처음으로 성공한 것은 아주 큰 의미가 있다" 면서 " ‘텐큐민S플러스’의 정식 치료제 개발을 위해 앞으로 식약처에 인체 임상승인계획(IND)을 신청할 예정이며, 누구나 실생활에서 먹을 수 있게 면역기능 개별인증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KH 필룩스 한우근 대표는 “코로나 오미크론이 대확산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가 투자한 기업인 바이오텐이 동물 실험을 통해 코로나 치료 효과를 입증한 식품을 개발했다” 면서 “향 후 KH 필룩스가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 사업과 바이오텐의 코로나치료제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