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배보성 KH필룩스 대표(왼쪽부터 일곱 번째)와 최장식 훈련소장(왼쪽부터 여덟 번째)이 기부행사를 기념하여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KH필룩스가 지난 12일 충남 논산에 위치한 육군훈련소 본청을 방문해 스탠드 조명 ‘우드 라이트 스탠드’ 600대를 전달하는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H필룩스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고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는 병영문화’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실시한 기부 활동으로, 현장에는 배보성 KH필룩스 대표이사와 최장식 훈련소장,  부서별 처장이 참석했다.

부대 내 북카페 사업은 엄격하게 통제된 군대 내에서 장병들이 다양한 책을 읽으며 마음을 위로받고 나아가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혁신 사업이다.

배보성 KH필룩스 대표는 “병영 문화 혁신사업으로 장병들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전 군에 북카페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것을 언론매체를 통해 접했다”면서 “장병들이 독서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 조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육군의 초석인 훈련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KH필룩스 관계자는 “필룩스 스탠드는 자연 빛에 가까운 조명환경을 구현해 장병들이 장시간 사용해도 눈의 피로를 최소화하도록 도와주고 독서, 휴식모드 등 상황별 모드 조절이 가능해 장병들의 독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전달된 스탠드 조명은 논산 훈련소 내 북카페와 연구실 등에 설치될 예정이다.

[사진설명= 육군훈련소 내 북카페에 필룩스 우드라이트가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