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권혁범 KH건설 대표(오른쪽)가 박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회장으로부터 신기술대상을 수상했다]
KH건설은 권혁범 대표가 지난 4일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최한 ‘2025 건설교통 신기술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건축융합 분야 올해의 우수신기술 대상으로, 소구경 강관말뚝공법인 SAP공법(건설신기술 제684호)과 지반개량공법인 PF공법(건설신기술 제816호)을 통해 건축ㆍ설비 등 복수 공종을 아우르는 융합형 기술을 개발해 품질 향상과 시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최근 개발한 부력저항파일 공법인 BRP공법을 통해 추가 신기술 취득도 앞두고 있다.
권 대표는 “기술은 개발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검증되고 개선될 때 비로소 가치가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건설기술을 연구ㆍ보급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