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KH그룹 대양금속의 김진명 대표가 25일 충남 예산 공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만나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KH그룹 대양금속의 김진명 대표가 25일 대양금속 본사에서 진행된 만찬 행사에 참석해 현장 임직원들과 만남을 가지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 예산에 위치한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만찬에는 김진명 대양금속 대표이사를 포함해 KH그룹 각 계열사 대표이사들과 임직원, 대양금속 예산 공장 임직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임직원들과 대화를 통해 회사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한 김 대표는 “상호 유연하게 협력하고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무엇보다 전 임직원의 화합이 중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성장과 회사의 성장을 위해 현업에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우리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안정적인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KH그룹은 대양금속 모든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알펜시아리조트 숙박권과 시설이용권, KH필룩스 감성조명 스탠드 조명과 KH미래물산의 블루투스헤드셋 SPHERE100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했다.
이에 이상길 대양금속 노조 위원장은 “모든 직원들은 한마음으로 하루빨리 회사가 정상화되기를 바라고 있고 KH그룹에서 잘 해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원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노사가 협력해서 상생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대양금속 김진명 대표이사, 이상길 노조위원장, 정순규 사장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설명= KH그룹 대양금속의 김진명 대표가 25일 충남 예산 공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만나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설명= 대양금속 예산 본사에 KH그룹의 대양금속 인수를 축하하고 환영하는 예산주민들의 현수막이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