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KH 그룹은 고객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며 고객과 진심으로 소통합니다.

> 그룹소식 > KH그룹뉴스

KH그룹뉴스

[KH 건설] ‘영광관광벨트화’ 사업 4,000억원 민자 유치

관리자 2022-06-02 조회수 731
영광.PNG
[사진설명=민주당 김준성 영광군수 후보가 KH건설 컨소시엄과 영광관광벨트화 민관협업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준성 영광군수 후보가 민관협업을 통한 지역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4000억원 규모의 민자 유치를 이뤄냈다.

김준성 후보는 19일 KH그룹(회장 배상윤) 계열사인 KH건설(대표 강정식)과 영광지역 관광벨트화 사업(가칭 영광로드) 추진과 관련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민관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국도비 1154억원과 KH건설 측의 4000억원의 투자 등 총사업비가 5000여억원을 상회하는 역대 최고의 민자 유치 및 민관협업 사업이 될 전망이다.

KH건설 모기업인 KH그룹은 임직원 1만2000여명, 총자산만 4조원에 육박하는 국내 굴지의 기업이다. 특히 배상윤 회장은 영광 출신으로 그동안 지역발전 기금과 지역민을 위한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는 인사말에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 부흥의 토대를 마련하고 영광 발전을 이끌 신성장동력 산업의 다각화를 이뤄냈다”며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지역발전은 물론 영광의 새로운 동력 산업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강정식 대표는 “기업과 자치 단체가 협업을 통해 상생의 사업 모델을 구축하는 선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사업 시행까지 타당성 조사 등 선행되어야 할 과정이 남아 있지만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양해각서의 구체적인 내용으로 영광 관광벨트 민관 협업개발 지역은 △법성-백수해안도록-향화도 권역 △KH건설(컨소시엄)은 2022년 10월부터 총 4000억원 규모로 연차별 사업추진 △민선 8기 재임기간 중 예비타당성조사, 주민공청회 실시와 행정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민관협업 개발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인재 채용과 지역기업 참여 등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적극 도모한다고 밝혔다.

김준성 후보는 이미 1일 1공약으로 법성 구도심 활성화와 돔배섬 해양치유섬 개발, 백수해안도로 노을관광지 조성 등 해당 권역과 연계된 공약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