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KH 그룹은 고객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며 고객과 진심으로 소통합니다.

> 그룹소식 > KH그룹뉴스

KH그룹뉴스

[알펜시아 리조트] KH그룹, '평창 알펜시아' 부활 시동…강원도 지역발전 기대 '솔솔'

관리자 2022-05-13 조회수 736
화면 캡처 2022-05-13 115445.jpg

[사진 설명 =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KH그룹이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부활에 속도를 내면서 강원도 지역 발전에 호재가 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평창 알펜시아리조트는 강원도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설립했다. 강원도개발공사가 자본 전액을 출자했는데, 투입된 사업비만 1조6836억원에 달한다. 2009년 완공 이후 설계변경, 공사기일 연장, 저조한 분양 성적 등으로 강원도개발공사와 강원도 재정에 큰 부담이 됐다.

'세금 먹는 하마'란 오명 속에 알펜시아리조트는 민간 매각이 추진됐다. 수차례의 실패 끝에 새 주인을 찾지 못했던 알펜시아리조트는 다행히 KH그룹(특수목적법인 KH강원개발)의 등장으로 전환점을 맞았다.

적극적인 인수 의지와 강원도 지역 경제 활성화 시너지 효과 등을 내세운 KH그룹이 최종 인수자로 선정됐고, 지난 3월 18일 소유권 이전 및 인수인계가 완료됐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알펜시아리조트 매각을 '스포츠계의 모범적 사례'라고 자평했다. 골칫거리로 전락한 올림픽 시설을 민간에 성공적으로 매각하고 민간이 추가 투자를 해 재활용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KH그룹 역시 알펜시아의 새 출발을 통해 강원도 지역 개발에 공헌한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그 시작으로 지난달 알펜시아는 더 나은 서비스 제공과 명품 리조트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대표이사 교체 등 과감한 인사와 마케팅 부문 통합 및 역량 강화, 회원 서비스 질적 향상 등에 역점을 둔 조직 개편이 이뤄졌다.

KH그룹의 행보에 강원도 지역에서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강원도개발공사가 지고 있던 금융부채를 털어내면서 강원도 지역 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알펜시아는 지난해에도 300억원대 손실을 낸 바 있다. 또 KH강원개발은 강원도, 강원도개발공사, 평창군과 TF를 구성해 영월, 정선, 평창 등에 신규사업을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여기에 리조트 운영을 KH그룹의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인 IHQ가 맡으면서 새로운 사업이 알펜시아 등 강원도에서 펼쳐질 전망이다. 당장 오는 10월에는 KH그룹 IHQ 칸배 여자오픈대회가 알펜시아에서 개최된다. 향후 알펜시아 등에서 열릴 '2023 평창국제청소년동계대회'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준비에도 도움이 기대된다.

출처 : 1코노미뉴스(http://www.1conom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