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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 숏폼 전용 OTT '바바요' 전격 공개...'5년내 구독자 100만명 목표'

관리자 2022-05-04 조회수 893




글로벌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그룹 IHQ가 신규 모바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Over The Top) ‘바바요(babayo)’를 3일 전격 공개했다.


IHQ는 4개의 케이블TV 채널(IHQ, IHQ Drama, IHQ Show, Sandbox+)과 200여 만 명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IHQ는 이번 바바요 론칭을 통해 케이블, 웹, 모바일을 잇는 콘텐츠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바바요의 신규 콘텐츠는 의료, 법률, 시사풍자, 무속신앙, 장례, 성, 교육 등 생활정보 중심의 콘텐츠로 10분에서 15분 내외의 숏폼 형식이다.  


이날 공개된 새 프로그램은 총 26개다.  서수민 전 KBS 개그콘서트 PD가 첫 숏폼 콘텐츠 제작에 나선 ‘정산해 드립니다, 연애법정’을 비롯해 대치동 ‘1타 강사’들이 대입 비법을 전하는 ‘리얼스카이캐슬’, 강윤형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중년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놓지 마, 갱년기 정신줄’ 등이다. 


아울러 상반기까지 총 38개의 신규 숏폼 프로그램을 론칭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IHQ는  ‘맛있는 녀석들’, ‘돈쭐내러 왔습니다’ 등 1994년 설립 후 27년 간 만들어온 IHQ의 과거 프로그램 111개(약 3000편)도 동시에 선보인다.  오는 9월부터는 라이브커머스 등 커머스 기능을 결합해 바바요를 콘텐츠를 보면서 동시에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신개념 OTT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바바요는 다른 OTT와 달리 무료로 제공된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IHQ 콘텐츠를 더 많이 즐길 수 있도록 비용 부담 등 각종 장애를 제거해 고객 확충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것이다. 


향후 IHQ는 사용자 성향 등 데이터를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외부의 신규 숏폼 콘텐츠들을 대거 수혈한 뒤, 8월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콘텐츠를 100~1000원 건별로 결제하거나 최저가 수준의 월구독제로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다양한 디지털 제작사와 크리에이터들이 바바요 플랫폼에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상생 구조’를 만들기 위해 콘텐츠 품질 및 수준에 따라 차별화된 건별 결제를 도입한다는 것이다.


박종진 IHQ 총괄 사장은 “올해는 IHQ의 디지털 원년”이라면서 “디지털 제작사, 크리에이터, 숨은 고수들, 커머스 업체들이 바바요에 콘텐츠를 올리고 수익을 내며 상생할 수 있게 바바요를 ‘국민 OTT’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박 사장은 “IHQ 역량을 전사적으로 투입해 5년 내로 바바요를 100만 구독자를 가진 서비스로 키워내겠다”며 “동남아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해 한국 예능의 진가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바바요의 링크 커머스 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