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전경]

KH그룹으로 새롭게 출발한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가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과 명품 리조트로 도약을 위해 조직개편과 함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알펜시아 리조트는 마케팅실을 마케팅본부로 개편했고, 회원사업본부, 대외협력실을 신설하는 등 기존 3본부 1실 14팀을 5본부 1실 16팀으로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특히 이번 조직 개편은 마케팅부문 통합 및 역량강화, 회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 대내외적인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강화 등 향후 리조트 사업 확대와 마케팅 경쟁력 향상에 역점을 뒀다.

또한 기존 인사 적체에 따른 임직원 사기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대적인 정기승진과 특별승진을 실시했으며, 2009년 알펜시아 리조트 오픈 이래 처음으로 내부 직원의 임원 선임도 진행했다.

방규식 KH강원개발 대표는 “현장에서 임직원들과 같이 소통하며 알펜시아 리조트의 밝은 미래와 임직원들의 하고자 하는 의지와 저력을 느꼈다” 면서 “이번에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승진 인사를 통해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명품 리조트로 도약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