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지난 17일 KH 필룩스 경기도 양주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기부물품 전달에 앞서 사진촬영을 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를 인수한 KH그룹이 울진·삼척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3억 5,000만원 상당의 성금을 기부했다.
31일 KH그룹이
설립한 블루나눔재단(이사장 배상윤)에 따르면, 지난 17일 KH그룹 임직원들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1억
7,500만원의 성금과 1억 7,500만원 상당의 KH필룩스 스탠드 조명 등 총 3억 5,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KH그룹 임직원들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했다. 기부금과 구호 물품은 재난구호모금 전문기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이재민을 위한 주거시설 마련 및 피해 건물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